[골프] 1. 골프 코스



안녕하세요

골프 시작한지 2달차 골린이 꾸미니입니다.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필드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필드 경기 방법을 찾아보는데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네, 그래서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글로 배운 골린이라는 점 이해해주시고 틀린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코스 관련 용어


골프 코스 용어

- 라운드 : 경기의 집계 단위; 일반적으로 18홀을 한 라운드라고 하며, 대회에서는 4일 동안 4 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종합 타수를 결산하여 승자를 결정합니다.

- 홀 : 티잉그라운드에서 홀컵까지 공을 넣는 하나의 코스; 홀은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되며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있는 산, 언덕, 호수, 숲, 바람 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생성한 벙커와 해저드 등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완전히 동일한 홀은 존재할 수 없고 홀 별로 각각의 개성과 난이도를 가지게 됩니다.

- 티그라운드(티박스) : 홀에서 가장 처음 티샷을 치는 지역; 홀의 시작지점으로, 공을 티 위에 올리고 치는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는 그린 또는 페어웨이 위로 공을 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 해저드 : 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한 공간; 크게 벙커와 워터 해저드로 나뉩니다.

- 워터 해저드 : 코스 곳곳에 위치한 물 웅덩이, 호수 또는 하천; 이 곳에 빠지면 벌타를 받고 원 위치 또는 빠진 부근에서 공을 치게 됩니다.

- 페어웨이 : 코스 중앙 부근에서 잔디를 고르게 깎아놓은 지역; 공의 중간 경유지로 활용되며 주변의 러프나 해저드, 벙커에 비해 치기가 수월합니다.

- 벙커 : 코스 곳곳에 위치한 모래 구덩이; 코스 중간에 있는 벙커는 페어웨이 벙커, 그린 주변에 있는 벙커는 그린사이드 벙커라고 합니다. 벙커에서 탈출하는 것이 어렵고, 공을 치기 전에 바닥을 건드리면 1벌타가 주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플레이가 됩니다.

- 러프 : 페어웨이 바깥 영역으로 잔디나 갈대가 손질되지 않은 지역; 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페어웨이에서 치는 것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줄어들고 정교한 기술을 적용하기 힘듭니다.

- 그린 : 홀컵을 둘러싼 잔디가 매우 고르게 깎인 지역; 여기에서는 퍼터를 이용해 공을 홀컵에 넣는 플레이를 합니다.

- 홀컵 : 공을 최종적으로 넣어야되는 구덩이; 깃발이 걸려 있지만 필요한 경우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 OB(Out of Bounds) : 홀 바깥 영역으로 빠져나간 경우; 보통 경계가 흰색 말뚝으로 표시되며, 넓은 골프장의 경우 OB도 크지만 한국의 골프장은 비교적 크기가 작아서 OB 역시 타이트합니다. OB 구역을 떨어지면 1벌타를 받고 원 위치에서 다시 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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