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 골프 점수 용어



안녕하세요

골프 시작한지 2달차 골린이 꾸미니입니다. 가끔 티비를 통해 골프를 보면, 점수를 말하는 용어가 따로 있더라구요... 언더파, 보기, 이글... 뜻을 정확히 모르겠더라구요.

네, 그래서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글로 배운 골린이라는 점 이해해주시고 틀린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점수 관련 용어


골프 점수 용어

- 점수 : 1개 홀에서 (점수) = (경기자의 타수) - (규정타수) 로 구합니다. 그리고 18개 홀의 점수를 다 더해 타수를 계산합니다. (-) 점수가 좋은 점수이며 더 적은 타수로 18홀을 완주했다는 의미입니다.

- 규정타수 : 홀에서 기본으로 정해진 기준 타수;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공을 보내는데 필요한 타수) + 2(그린 위에서 두번의 퍼팅으로 홀컵으로 넣기) 로 정해집니다. 즉, 그린 위에 공을 올리고 난 다음에는 두 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을 기준으로 정한 숫자입니다. 비교적 짧은 거리(220~270m 이내)의 홀은 티샷 1회로 그린 위에 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규정타수가 1+2 = 3타인 파3 홀이 되며, 티샷 후 다시 한 번 더 쳐야만 그린 위에 올릴 수 있는 거리(300 ~ 450m)의 홀은 규정타수가 4타인 파4 홀, 그리고 티샷 후 두 번을 더 쳐야 그린에 닿을 수 있는 거리(450m 이상)의 홀은 규정타수가 5타인 파5 홀이 됩니다.

- 파 : 규정타수에 맞게 홀컵에 넣는 경우;

- 버디 < 이글 < 알바트로스(더블이글) < 콘도르 < 오스트리치 < 피닉스 순서대로 좋습니다.

- 보기 < 더블 보기 < 트리플 보기 < 쿼드러플 보기 < 퀸튜플 보기 < 섹튜플 보기 < ... 순서대로 나쁩니다.

- 홀인원 : 한 번에 홀컵에 넣는 경우; 보통 홀인원을 가장 좋은 걸로 알지만, 파3 홀에서는 이글에 해당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운과 실력이 따라줘야 하는 경우이고, 홀인원을 하면 한턱 쏘고 기념품을 돌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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