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1. 책 종류와 판형 결정




안녕하세요!

2022년 7월 드디어 작성하던 spotfire 교재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Spotfire 간단히 그래프 그리기' in 교보문고 POD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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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으로 POD 출판을 하면서 했던 방법들과 결정해야 되는 사항, 경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책을 쓰고 출판을 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과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시행착오가 적을 것 같습니다.

0. 책 쓰기로 결심하기

1. 책 종류와 판형 결정

2. 출판 방식 결정과 템플릿 확인

3. 글 작성

4. 책 꾸미기

5. 책 소재 고르기

6. 표지 만들기

7. 책 홍보

1. 책 종류와 판형 결정

- 책 종류

책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종이책을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종이책 말고도 전자책(e-book) 역시 수요가 많습니다. 전자책을 직접 사거나, 온라인 서점등을 통하여 전자책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하여 글을 많이 보기 때문에 전자책 역시 하나의 시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책을 쓰기 앞서 종이책으로 낼 것인지, 전자책으로 낼 것인지, 또는 둘 다 만들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종이책은 전자책에 비해 특정한 양식을 가지거나 수정/변경이 어렵고 실물 책의 소재와 모습 등 신경쓸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의 수요가 아직은 더 많고, 가격 역시도 전자책의 경우 종이책의 대게 30% 정도로 책정 됩니다. 따라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블로그에는 종이책을 기준으로 책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전자책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부분은 넘어가며 읽으시면 됩니다.

- 판형

쓰고자 하는 글에 따라 책의 모습(판형)이 일차적으로 결정됩니다. 판형은 책의 정형화된 규격을 의미하며, A1~A10 / B1~B10 까지 종이의 규격에 따라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판형은 특별한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판형의 크기를 대략적으로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본인이 작성하려는 책의 사용처에 따라 크기를 정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참고서, 교재 쪽이기 때문에 B5를 사용하는 4x6배판을 사용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출판 방식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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